본문 바로가기

광고

야후, 실적 부진과 모바일 야후의 핵심 전략이 이제 모바일이라는 데 의심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분명 PC 버전의 비중이 크지만, 야후는 줄곧 모바일을 강조했고, 모바일 앱들을 개편하면서 구색은 충분히 갖췄습니다. 그래서 투자자들이 야후에 기대한 건 갖춘 구색으로 뽑아낼 광고 수익이었죠. 야후, 실적 부진과 모바일 지난해 4분기, 야후의 모바일 부문 매출은 2013년보다 23% 증가한 2억 5,4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야후가 본격적으로 모바일 궤도에 오를 신호로 해석할 수 있었죠. 그러나 지난 1분기 실적에서 꼭 그렇게 보기 어려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야후가 모바일로 성과를 냈다고 하기에 부족한 탓입니다. 야후는 2015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떨어진 10억 4,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 더보기
유튜브 키즈의 섣부른 광고 유튜브는 세계적인 동영상 공유 플랫폼이지만, 콘텐츠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들의 이용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난 2월, 구글은 어린이를 위한 '유튜브 키즈(Youtube Kids)'라는 별도의 앱을 출시했습니다. 드림윅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과 제휴하여 저연령을 위한 콘텐츠를 전문으로 하는 유튜브죠. 유튜브 키즈의 섣부른 광고 필자는 유튜브 키즈에 대해서 수익 모델이 관건이라고 얘기한 바 있습니다. 저연령 콘텐츠에 광고를 탑재하는 수익 모델은 실현하기 어렵고, 무작정 광고를 넣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이죠. 애초에 자녀를 위해 유튜브 키즈를 내려받은 부모라면 무분별한 광고를 보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테니까요. 하지만 구글은 유튜브 키즈에 광고를 탑재합니다. via_phonedog US.. 더보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 광고는 효과적일 것 구글 매출의 대부분은 광고에서 나옵니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 181억300만 달러의 매출로 2013년보다 15% 증가했지만, 광고 단가가 3%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많은 광고를 내보내더라도 떨어진 단가탓에 매출은 예상치를 밑돌았고, 구글이 광고 외 다른 수입원을 마련해야 한다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광고는 효과적일 것 구글의 미국 온라인 광고 점유율은 페이스북, 트위터, 야후 등의 성장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역성장을 한 건 아니지만, 덕분에 견줄 업체가 없이 독주하던 구글의 광고 사업의 속도가 느려진 겁니다. 광고 시장에서도 구글만의 돌파구가 필요해 보입니다. 구글은 플레이 스토어 검색 부분 상단에 광고를 노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른 시일에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광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