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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인스타그램, 본격적으로 광고 모델 제시 인스타그램은 몇몇 제휴를 통해 자사 서비스에 광고를 게재했었지만, 많은 수익을 내려는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일종의 시험으로서 인스타그램이 광고로 이익을 낼 수 있는 서비스인지 확인하는 과정이었죠. 인스타그램, 본격적으로 광고 모델 제시 인스타그램이 수익 모델을 빠르게 제시하지 않았던 이유는 간단합니다. 씨티그룹은 인스타그램의 가치를 350억 달러로 책정했는데, 이는 트위터보다 높은 것입니다. 트위터가 매출을 올리려고 고군분투하는 걸 생각하면 인스타그램은 나은 매출로 이런 기대에 꼭 부응해야만 하죠. 인스타그램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형식의 광고를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광고 상품은 '구매하기', '설치하기', '가입하기' 버튼을 추가한 것으로 콘텐츠 광고를 통해 외부 시스템과 연결할 수 있.. 더보기
파이어폭스, 드디어 광고를 탑재하다 지난해 2월, 파이어폭스는 새 탭 페이지에 섬네일 광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습니다. 당시 구글과의 검색 계약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고, 파이어폭스 매출 대부분이 구글에서 나왔었죠. 올해 초부터 파이어폭스에는 작년 계약을 마친 야후의 검색 엔진이 탑재되어 5년간 수익은 보장된 듯했고, 광고 얘기는 잠시 잊혔었습니다. 파이어폭스, 드디어 광고를 탑재한다 모질라가 파이어폭스에 광고를 탑재하는 데 큰 불만을 지닌 기존 이용자는 많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파이어폭스의 생존을 걱정하고 있었죠. 수익의 문제가 아니라 파이어폭스가 일군 웹의 발전이 더뎌질 것을 염려한 겁니다. 그 덕분인지 모질라는 광고 탑재 카드를 제대로 꺼내 들었습니다. 모질라는 자사 웹 브라우저에 표시할 광고 상품인 ‘서제.. 더보기
유럽 통신사, '인터넷 광고 차단하겠다.' via_Digital Trends 구글과 페이스북의 총 매출의 90%는 광고에서 나옵니다. 특히 페이스북은 모바일 전략으로 광고 매출의 73%를 모바일에서 거두었는데, 사실상 구글과 페이스북이 지금처럼 살아남기 위해서는 광고라는 존재가 꼭 필요한 겁니다. TV 방송에 광고가 있듯이 말이죠. 유럽 통신사, '인터넷 광고 차단하겠다.' 인터넷 광고에 익숙해진 사용자가 많긴 하지만, 사용자로서는 광고가 없는 편이 서비스를 이용하기에 방해물이 없는 건 맞습니다. 간혹 광고로 좋은 정보도 얻으나 무분별한 광고에 질색하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유럽 통신사들이 이 점이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유럽의 통신사들이 인터넷 광고를 차단하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스타트업인 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