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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블랙베리 클래식이 인기를 끄는 이유 지난해, 블랙베리를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였습니다. 그러나 2013년 11월부터 CEO를 맡은 존 첸은 저가 제품으로 신흥 시장 공략과 블랙베리 메신저(BlackBerry Messenger ; BBM) 등 소프트웨어 집중, 그리고 폭스콘과의 협력으로 신흥 시장 공급을 빠르게 늘렸습니다. 블랙베리 클래식이 인기를 끄는 이유 지난 9월, 블랙베리는 야심작 '패스포트(Passport)'를 출시했습니다. 4.5인치 1440 x 1440 해상도의 정사각형 디스플레이에 물리 쿼티 자판을 탑재한 특이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죠. 그리고 1분기 실적설명회에서 패스포트와 함께 선보인 '블랙베리 클래식(Blackbarry Classic)'도 드디어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7일(현지 시각), 블랙베리는 클래식을 .. 더보기
레노버-블랙베리 인수, 어디까지 가능할까? via_What mobile 지난해, 레노버는 블랙베리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이 있었지만, 캐나다 정부가 보안 문제를 내세워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인수 내용에 블랙베리의 서비스 부문도 포함되었고, 기업용 앱의 데이터나 메시지 등이 유출될 우려가 있기에 중국 기업에 승인을 내릴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블랙베리를 매각할 수 있었다면 블랙베리는 힘든 시기를 보내지 않아도 되었을 테지만, 이 거래가 다시 진행 중이라는 겁니다. 레노버-블랙베리 인수, 어디까지 가능할까?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의 보고서를 보면, 2분기 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레노버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을 앞선 것인데,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는 정확한 판매량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레노버의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위치가 폭발적으로 상승.. 더보기
블랙베리, BYOD로 기사회생 지난 1분기(3~5월), 블랙베리는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11월에 CEO에 오른 존 첸의 평가도 긍정적으로 돌아선 순간이었습니다. 구조조정과 자산 매각 등으로 실적에 영향을 준 것이긴 하지만, 공중분해 될 뻔했던 블랙베리를 살려놓은 건 분명합니다. 그렇게 1분기 실적 발표 후 블랙베리 주가는 10.01%나 상승했습니다. 블랙베리, BYOD로 기사회생 점유율 1%도 되지 않는 블랙베리가 어째서 아직 투자자들의 발목을 붙드는 것일까요? 구조조정과 자산 매각을 통한 흑자전환만이 그 이유는 아닐 겁니다. 첸은 급한 불부터 끄는 것을 우선했고, 다음으로 작지만, 블랙베리를 지탱할 수익 구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게 2분기입니다. 블랙베리는 2분기(6~8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9억 1,6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