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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애플, 2015년 주목해야 할 5가지 새해를 맞이하고,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주요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애플도 주목해야 할 최전방 기업이었죠. 특히 커진 화면의 새로운 아이폰이 얼마나 팔릴지는 초미의 관심사였습니다. 낮은 가격의 중국 제품이 스마트폰 시장을 빠르게 조이면서 아이폰의 성장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애플, 2015년 주목해야 할 5가지 지난주, 애플은 2015년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180억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향상한 성적을 냈습니다. 그리고 매출도 746억 달러를 기록해서 작년보다 30%나 올랐고, 아이폰 판매량은 7,450만 대로 나타났습니다. 아이폰 성장에 대한 우려를 잠식할 성적이었으며, 발표 이후 애플 주가는 시간 외 거래.. 더보기
구글 나우 개방, 사물인터넷 위한 것 구글이 가상 비서 시스템인 '구글 나우(Google Now)'를 발표한 지 3년째입니다. 간단한 날씨부터 영화 정보, 스포츠, 주식 정보 등을 알려주던 것이 지메일의 정보를 가져올 수 있게 되면서 여러 서비스와의 연결이 가능하다는 걸 방증했습니다. 하지만 서드파티 개발자에 구글 나우를 개방하진 않았죠. 구글 나우 개방, 사물인터넷 위한 것 지난해 6월에 개최한 구글 I/O 2014년에서 구글은 '앱 인덱싱(App Indexing)'이라는 기술을 발표했습니다. 안드로이드 앱 정보와 크롬 웹 정보를 서로 연결하여 유기적으로 동작할 수 있게 하는 장치인데, 가령 크롬에서 레스토랑을 검색하면 오픈테이블 앱에서 바로 해당 레스토랑 정보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는 크롬과 안드로이드의 결합에 매우 중요한 열쇠가 될.. 더보기
미스핏, '우리도 사물인터넷 플랫폼!' 미스핏(Misfit)은 피트니스 밴드인 샤인(Shine), 플래시(Flash)와 수면 모니터링 제품인 베딧(Beddit)으로 유명합니다. 샤인을 출발점으로 했기에 조본 등의 피트니스 추적 전문 업체로 인지되었었죠. 그런 미스핏이 더 큰 도약을 하고자 합니다. '사물인터넷(IoT)'입니다. 미스핏, '우리도 사물인터넷 플랫폼!' 어떤 기업이 IoT에 뛰어들고, 새로운 IoT 제품이 등장하는 건 최근 쉽게 마주하고 있습니다. 특히 CES 2015는 IoT가 알게 모르게 주를 이뤘고, 관심도 부쩍 늘었습니다. 하지만 초기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심심한 웹 하드 서비스였듯이 반쪽짜리 IoT 제품이 더 많습니다. 새로운 플랫폼으로 나아간 제품만이 실질적인 주목을 받았죠. 그중 하나가 미스핏입니다. 미스핏은 CES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