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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야후가 브라이트롤을 인수한 이유 알리바바의 성공적인 IPO로 야후는 큰 이익을 봤습니다. 이어 3분기 실적에서 순이익을 67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 63억 달러가 알리바바를 통한 현금 회수였지만, 그걸 제외하더라도 지난해보다 나은 성적이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한 10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매출 중 4억 5,200만 달러가 검색 광고 매출, 4억 4,700만 달러가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이었습니다. 야후가 브라이트롤을 인수한 이유 야후는 프랑스의 동영상 업체인 데일리모션(Dailymotion)을 인수할 계획이었습지만, 프랑스 정부의 반대로 무산되면서 동영상 부문에 활로를 열 다른 방안을 강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메오(Vimeo)도 인수 대상으로 거론되었지만, 진전은 없었고, 지난 7.. 더보기
야후 스토어, 야후다운 서비스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일은 자연스러운 것이 되었고, 오래전부터 논란된 온라인 거래 사기는 많은 방지책이 등장하면서 불안 요소에서 멀리 벗어났습니다. 방지책 중 가장 효과적인 건 신뢰할 수 있는 중개인을 두는 것으로 오픈 마켓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개인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도 중개 서비스에 등록하면서 홍보 효과도 보고 있죠. 야후 스토어, 야후다운 서비스 2009년 야후는 야후 스몰 비즈니스(Yahoo Small Business)의 매각을 검토했습니다. 구조조정을 위한 것이었고, 그다지 매력적인 서비스가 아니라는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스몰 비즈니스는 여전히 살아있고, 야후가 미디어에 집중하는 통에 많이 신경 쓰던 부분은 아니었습니다. 기존 스토어나 야후에 노출을 위한 기능이 남아있었을 뿐이었습니.. 더보기
야후 애비에이트, 페이스북 홈과는 다르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4월, '페이스북 홈(Facebook Home)'이라는 홈 런처를 출시했습니다. 성과라고 할 것도 없이 처참하게 잊혔는데, 당시 불던 홈 런처 바람을 차갑게 만들었을 정도입니다. 여전히 홈 런처 시장은 존재하지만, 완벽히 안드로이드 폰의 홈 화면을 잠식한 플랫폼은 없습니다. 페이스북 홈이 매우 잘 보여주는 예시죠. 야후 애비에이트, 페이스북 홈과는 다르다 야후는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미디어 역할을 하면서 한 편으로는 데이터 분석을 통한 큐레이션 서비스로 확장하는 플랫폼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야후 매거진이 그렇고, 뉴스 다이제스트가 그렇습니다. 이는 야후로 사용자를 다시 돌려놓고, 야후가 여러 방면으로 성장하는 실마리가 되었습니다. 야후는 안드로이드 홈 런처 앱인 '애비에이트(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