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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야후, 동영상 서비스로 노리는 것 유튜브는 누구나 웹에 동영상을 올리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유튜브는 많은 현상을 낳았습니다. 가장 거대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이자 미디어 플랫폼으로 당연하였고, 그 덕분에 유튜브의 힘을 꺾일 줄 모르고 있습니다. 그 밖의 영상 공유 서비스도 꽤 있지만, 중심은 유튜브가 쥐고 있는 셈입니다. 야후, 동영상 서비스로 노리는 것 유튜브를 꺾을 동영상 서비스가 등장할 수 있을까? 언젠가 그런 날이 올지도 모르겠지만, 당장 그런 일이 벌어질 것으로 생각하긴 어렵습니다. 되레 유튜브를 활용하는 방안을 생각하는 것이 위험부담을 덜 수 있죠. 그런데 전직 구글 직원의 생각은 다른가 봅니다. 야후의 수장 마리사 메이어(Marissa Mayer)말입니다. Re/Code는 '야후가 유튜브와 비슷한 동영상 서비스를.. 더보기
야후-옐프, 본격적인 제휴 시작하다 지난 2월, 야후는 옐프(Yelp)와 손을 잡고, 검색을 강화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밝혔습니다. '옐프가 야후 검색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싶지만, 미국의 가장 강력한 지역 커뮤니티가 옐프라는 점을 볼 때 지역 기반 검색에서 활약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애플도 옐프의 지역 정보를 지도 서비스에 활용하고 있다는 점도 돌이켜볼 만합니다. 야후-옐프, 본격적인 제휴 시작하다 당시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는 익명의 소식통을 통해 알려진 것으로 마리사 메이어 야후 CEO가 임원 회의에서 한 발언을 근거로 한 것이었습니다.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난 지금, 옐프의 지역 정보가 야후 검색에 첫 발걸음을 했습니다. 본격적인 제휴가 시작된 겁니다. 야후에서 해당 지역의 식당을 검색하면 가게 위치부터 별점과 리뷰.. 더보기
NYT now, 언론이 모바일에 대응하는 진정한 방법 1851년에 창간된 뉴욕타임스(NYT)는 미국을 대표하는 일간지이자, 종이 신문입니다. 당연하게도 현재는 종이 신문보다 웹 페이지의 구독자가 훨씬 많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신문을 보는 이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작년 NYT의 온라인 유료 구독자는 2012년보다 19%나 늘었고, 유료 구독 매출은 1억 4,910만 달러를 기록하여 전년대비 33.5% 증가했습니다. NYT now, 언론이 모바일에 대응하는 진정한 방법 지난해 워싱턴포스트가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에게 넘어가자 NYT는 '워싱턴포스트가 헐값에 매각되었다.'면서 '텀블러와 같은 모델이 미디어의 미래.'라고 밝혔습니다. 텀블러의 모든 블로그가 저널리즘을 가지고 미디어 생산에 참여한다고 할 수 없지만, 미디어의 중심이 언론사에서 비언론사로 넘어가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