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후 메일 개편, 마리사 메이어의 전략 엿보다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기존에 있던 걸 다시 재구성하는 것은 더 어려운 일입니다. 기존 방식에 대한 고민과 그로인해 기능이 너무 없어져서 불편하거나 아니면 너무 덧붙여져서 복잡해지거나 등의 실패를 우리는 많이 보아왔습니다. 차라리 새로 만드는 편이 나은 것이라고 얘기하곤 하죠. 야후의 개편도 '기존'에 있지만, '새로운 방향'을 찾아 가는 듯 합니다. 야후 메일 개편, 마리사 메이어의 전략 엿보다 마리사 메이어가 야후에 들어간지 5개월이 되었습니다. 구글의 초기 맴버이자 여성 개발자, 최연소 여성임원, 스탠포드 컴퓨터공학 석사 출신, 일리노이 공대에서 명예 공학박사 학위, UX 개발과 G메일, 이미지 검색 등의 개발에 참여하여한 진국 개발자인 그녀가 야후의 CEO가 된.. 더보기
'애플 웹은 꽝이다', 어떤 보강이 필요할까? 애플은 많은 성공을 거두었고 많은 실패도 해왔지만, 지금은 탄탄한 제품 라인으로 견고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맥, 너나할 것 없이 최고의 제품들이며 많은 이들이 갖기 원하는 제품입니다. 이렇게 멋진 제품을 탄생시킨 애플이지만, 한가지 잘 안되는게 있으니 바로 '웹서비스'입니다. 애플이 제시한 대부분의 웹서비스들은 실패를 겪기도 했고, 혹은 현재에도 욕을 먹는가 하면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겁니다. '애플 웹은 꽝이다', 어떤 보강이 필요할까? 애플이 성공시킨 웹서비스를 얘기하라고 한다면 쉽게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당연합니다. 성공한 웹서비스가 전무하기 때문이죠. 애플의 엔지니어로 활동했던 'Patrick B. Gibson'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애플이 웹을 포함한 것들.. 더보기
'내 비밀번호는 괜찮을까?', 개인 보안에 대한 고찰 '개인정보가 해킹 당했다', '개인정보를 수집 당했다'라는 말은 심심찮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보안 불감증에 걸린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고, 개인정보와 보안에 계속해서 무뎌집니다. 웹업체들은 보안툴이나 보안정책을 내세우며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커다란 해킹 사건이 일어나면 전문적인 해커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영역이나 영화에서 보던 것들을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개인정보는 더 디테일하게 수집되며 해킹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내 비밀번호는 괜찮을까?', 개인 보안에 대한 고찰 위 사진은 필자가 30분간 웹서핑을 한 지도입니다.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Firefox)의 부가기능 중 하나인 'Collusion'을 이용한 것으로, 이 부가기능은 웹을 탐험할 때 내 개인정보의 추적/수집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