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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왜 웹 앱 판매를 시작했을까? 앱의 종류는 크게 3가지로 분류합니다. 네이티브 앱, 하이브리드 앱, 웹 앱. 모바일 시장에서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된 것이 네이티브 앱 전략 덕분이었고, 여기에 웹 앱을 합쳐놓은 하이브리드 앱으로 웹 서비스들이 모바일 시장에 적응해왔습니다. 완전한 웹 앱 형태의 제품은 만드는 곳도 많지 않았지만, 정작 유통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이벤트용 앱 정도로만 활용됐습니다. 아마존은 왜 웹 앱 판매를 시작했을까? 아마존은 강력한 플랫폼 회사입니다. 그 기반은 웹이고, 웹을 통해 컨텐츠를 유통하는 것을 기준으로 플랫폼을 확장해왔습니다. 하지만 킨들 파이어를 출시하면서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이었기에 자체적인 앱스토어에서 네이티브 앱만 판매토록 합니다. 그렇게 해야 기존 안드로이드 앱을 킨들용으로 쉽게 판매할 .. 더보기
네이버 뉴스스탠드를 대처하는 언론의 자세 웹으로 뉴스를 보는 일은 일상적인 것이 되었고, 더는 신기하거나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이제 사람들은 이 웹에서 뉴스를 보는 것에 있어 더 편하고 보기에 수월한 것을 바라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언론 페이지의 인터페이스와 레이아웃은 매우 중요하게 되었고, 그를 뒷받침하는 것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네이버 뉴스스탠드를 대처하는 언론의 자세 시원하게 외치고 시작합시다. '네이버가 새로운 삽질을 시작했다!!!!!' 네이버가 새로 선보인 뉴스스탠드에 대한 평가는 이미 시범 서비스에서 두들겨 맞긴 했지만, 별다른 변화 없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언론사들은 네이버의 새로운 뉴스 서비스에 대해 항변합니다. 뉴스스탠드 네이버는 어제 새로운 뉴스 구독 서비스인 '뉴스스탠드'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기존.. 더보기
스마트폰을 넘어선 태블릿 트래픽에 대한 자세 스마트폰 다음 태블릿이라고 얘기하지만, 남녀노소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보다 이제 막 시장에 자리 잡기 시작 한 태블릿은 길거리에서 눈에 띄는 것만 봐도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태블릿 붐이라고는 하나 정작 스마트폰 보다 주춤하는 것처럼 보여지기도 하며, 마치 초기 스마트폰 시장처럼 대중들을 회의감에 휩싸이게 하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이 있는데 태블릿이 왜 필요해?'라고 하듯이 말이죠. 스마트폰을 넘어선 태블릿 트래픽에 대한 자세 모바일 시장에서의 누적 판매량을 따지고 본다면 태블릿은 스마트폰을 한참 밑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장세만큼은 스마트폰을 능가하고 있으며 쫓아가는 판매량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기존 데스크탑/랩탑 시장을 잠식하며 파고 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트랙픽에 있어서도 스마트폰의 누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