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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엘론 머스크, '미래에 인간이 자동차를 운전하면 불법이 될 것' via_Gotta Be Mobile 테슬라 모터스와 스페이스 X의 엘론 머스크는 대단한 인물이기도 하지만, 파격적인 발언과 생각으로도 유명합니다. 20년 후 화성에 식민지를 건설하겠다거나 최고 속도 1,280km/h의 교통수단인 하이퍼루프 프로젝트 등이 대표적이죠. 재미있는 건 파격적으로만 보이는 계획들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는 겁니다. 엘론 머스크, '미래에 인간이 자동차를 운전하면 불법이 될 것' 테슬라는 자율주행차를 개발 중이며, 올해 기능을 탑재한 모델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완전한 자율주행차는 아니지만, 인간을 핸들에서 멀어지게 할 첫 단계인 셈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인간이 운전하지 않아도 되는 자동차를 만들 생각이죠. 엔디비아의 그래픽 프로세서 컨퍼런스에 참석한 머스크는 '자율 주행은 어.. 더보기
테슬라, 가정용 배터리팩 진출은 훌륭하다 via_Teslarati 테슬라는 전기차 업체입니다. 테슬라가 냉장고를 만들더라도 전기차 업체라는 게 바뀌진 않겠죠. 그러나 전기차만 내세워서 테슬라가 목표하는 바를 얘기하긴 어렵습니다. '전기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생산하는 업체'가 곧 테슬라의 정체성이 되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테슬라는 대체 에너지 산업의 하나로 전기차를 선택한 것이며, 전기차를 통한 대체 에너지 활로를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가정용 배터리팩 진출은 훌륭하다 테슬라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기차가 잘 팔려야 하는 게 우선입니다. 그러기에 현재 테슬라의 제품은 비싸며, 전기차에 대한 인식이 기존 가솔린 자동차만큼 올라오지도 않았습니다. 그것은 목표의 거리를 멀게 하는 것으로 전기차의 의의보다는 가솔린 차량과의 경쟁,.. 더보기
애플은 테슬라와 무엇을 경쟁할까? 얼마 전, 블룸버그는 '애플 직원 150여 명이 테슬라로 이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는 '곧 모든 테슬라의 모델 S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OTA 방식으로 배포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것이 테슬라가 애플 직원을 영입하는 이유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애플로 이직한 테슬라 직원도 50명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플은 테슬라와 무엇을 경쟁할까? 테슬라는 자동차 업계의 애플로 불리기도 하지만, 정작 둘은 치열한 접점이 없습니다. 애플은 컴퓨터를 팔고, 테슬라는 자동차를 팔고 있죠. 아이폰이 많이 팔린다고 해서 테슬라의 전기차 사업이 타격을 입진 않습니다. 물론 컴퓨터와 자동차의 거리는 점점 좁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둘이 경쟁하기 위해서는 명확하게 겹치는 분야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