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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마켓 원화결제, 언제까지 정책으로 막을 것인가 한국에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달러($)'로 결제해야합니다. 결제도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중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를 이용해야하죠. 마치 이베이에서 해외 물건을 사오던 것들이 일상화 된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이 해외결제를 해야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보안 정책'때문입니다. 앱마켓 원화결제, 언제까지 정책으로 막을 것인가 구글 코리아는 지난 1~2일에 트위터를 통해 3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의 75%가 구글 플레이 마켓에서 어플리케이션 구매 시 신용카드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들 중 97%가 달러가 아닌 원화로 결제하길 원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환율 변동과 해외 수수료 승인 납부에 대한 의견도 물었고, 대다수가 현재 결제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 더보기
MS의 오피스 번들, 애플처럼 가능할까? 마이크로소프트(MS)는 어제 새로운 오피스를 공개하면서, 오피스 홈 & 스튜던트 2013(Home and Student 2013)을 모든 윈도우8 RT 태블릿에 번들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MS의 주력 제품이라고 할 수 있었던 오피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은 굉장히 파격적인 제안입니다. 이에 오피스 사용자들에게는 윈도우8 태블릿을 구입해야 할 이유로도 꼽히고 있는데요, MS의 이런 전략이 애플처럼 가능할까요? MS의 오피스 번들, 애플처럼 가능할까? MS가 태블릿에 오피스를 번들로 제공한다는 것은 크게 놀랄 일은 아닙니다. 이미 윈도폰에도 오피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까요. 물론 PC와 결합하겠다는 태블릿에 무료라는 것은 파격적이긴 합니다. 아이패드는 iWork 제품을 한 소프트웨어에 $9.99에 판.. 더보기
애플의 '포스트PC'와 MS의 'PC+', 어떤 것이 옳을까? 애플이 제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미래 PC 활용 형태가 '포스트PC'입니다. 이에 'Worldwide Partner Conference'에 참여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COO(Chief Operating Officer), 케빈 터너(Kevin Turner)는 애플의 포스트PC 개념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상황은 'PC+'의 개념을 향하고 있다며, PC와 태블릿이 서로 유동적으로 옮겨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플의 '포스트PC'와 MS의 'PC+', 어떤 것이 옳을까? 애플의 '포스트PC'와 MS의 'PC+'는 얼마전 생겨난 개념이 아닙니다. 오래전 부터 애플은 기기들이 PC를 떠나길 원했으며, MS는 PC를 다른 기기에 넣거나 PC에 추가하려 해왔었죠. 그건 포스트PC를 가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