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IT일반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랙베리, 안드로이드를 해법으로 둔 건 아니다 블랙베리는 존 첸(John Chen) 체제로 넘어온 후 사물인터넷과 소프트웨어 사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생산하지만, 사업의 비중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로 넘어왔죠. 하지만 소프트웨어 사업이 하드웨어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는 전략이기에 스마트폰 사업을 중단하지 않고 있습니다. 블랙베리, 안드로이드를 해법으로 둔 건 아니다 지난해, 블랙베리는 클래식과 패스포트 두 제품으로 과거 블랙베리의 모습을 되찾은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제품이 똑같은 건 아니었지만, 블랙베리 특유의 물리 키보드와 제품 디자인으로 이목을 끌었고, 스마트폰 시장에 재진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문제는 성적이 좋진 않았다는 겁니다. 블랙베리는 1분기(3~5월) 실적에서 6억 5,8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 더보기 아마존, 알렉사를 주요 사업으로 올리다 지난해 11월, 아마존은 타워 스피커 형태의 '에코(Echo)'라는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에코는 실제 스피커 기능도 하지만, '알렉사(Alexa)'라고 부르면 반응하여 사용자의 명령어를 인식하는 기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탑재하는 가상 비서를 스피커 형태에 담아놓은 것이죠. 아마존, 알렉사를 주요 사업으로 올리다 알렉사는 에코를 부르는 명령어로 인식되었고, 하드웨어 중심의 기기로 보였습니다. 일단 에코가 있어야만 알렉사를 부를 수 있으니까요. 아마존은 그런 알렉사를 애플의 시리(Siri), 구글의 구글 나우(Google Now),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Cortana)와 경쟁할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아마존은 알렉사를 통한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1억 달러 규모의 투자금을 조성했습니다. .. 더보기 네이버, 태그 검색으로 노리는 것 네이버가 웹 검색의 본질을 잃었다고 말하지만, 어쨌든 국내 검색 점유율 최강자인 건 맞습니다. 그러나 모바일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구글의 모바일 검색 점유율은 14% 수준으로 네이버를 쫓고 있고, 네이버 긁어모은 콘텐츠가 동력이 되곤 있으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콘텐츠는 별도의 검색 영역을 가지고 있어서 PC만큼 독주하고 있진 않습니다. 네이버, 태그 검색으로 노리는 것 이는 콘텐츠 소비가 포털에 집중했던 과거와 다르게 다양한 채널이 생겼고, 채널들의 검색 기술이 향상하면서 꼭 포털을 이용하지 않아도 될 방법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또한, PC에서는 죽 썼던 구글 검색도 기본 검색으로 점유율이 올랐고, 키워드를 입력하던 방식에서 여러 검색 방식을 제시하여 분산하였기에 포털 검색 점유율에.. 더보기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2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