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IT일반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니, 모바일을 마지막 보루로 생각하다 지난해 10월, 소니는 모바일 사업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히로키 토토키를 올렸습니다. 금융 자회사인 소니 뱅크와 인터넷 서비스 자회사인 소넷을 거쳐 소니 모바일로 오게 된 토토키는 '매출이 줄어들어도 이익이 나는 사업으로 바꾸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소니, 모바일을 마지막 보루로 생각하다 소니는 2013년부터 엑스페리아 Z 시리즈를 플래그쉽으로 내세운 라인을 강조하면서 스마트폰 재기를 노렸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 1분기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에서 샤오미, ZTE, 쿨패드, 알카텔 등에 밀려 10위 권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이어 모바일 사업 인력을 추가로 감원하기로 하면서 PC처럼 철수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주장이 나타났습니다. 토토키는 아라비안 비즈니스(Arabian Business)와의 인터뷰에.. 더보기 액션캠, 일반 소비자를 겨냥하기 시작했다 과거 액션캠은 특수한 영역이었습니다. 액션캠의 가격이 높은 탓도 있었지만, 동영상 촬영만을 위한 제품보다 사진 카메라에 포함한 동영상 기능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최근에는 액션캠의 가격이 내려가고, 성능도 차별화하면서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액션캠, 일반 소비자를 겨냥하기 시작했다 액션캠에 대한 관심은 소셜 미디어의 발전과 동영상 콘텐츠의 발전 덕분입니다. 저장한 동영상을 스마트폰으로 빠르게 편집하고, 소셜 미디어로 배포할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일상을 촬영하려는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이죠. 이런 추세는 제품 방향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HTC는 잠망경 모양의 액션캠인 'RE'를 출시했습니다. 여타 액션캠처럼 다양한 마운트를 이용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더보기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은 큰 영향 줄 수 있다 올해 초부터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과 관련한 소식이 무더기로 쏟아졌습니다. 아직 국내 방송사들과 조율이 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진출 계획은 내년으로 알려졌기에 한국의 미디어와 스트리밍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화두입니다.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은 큰 영향 줄 수 있다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 소식에 소비자들은 환호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환호 속에서 넷플릭스가 한국의 미디어 시장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이어지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 성장 중인 넷플릭스라도 한국 시장은 다르다는 견해도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아직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이 확정된 것이 아니며, 계획이 무산될 수 있다는 점과 이런저런 제도적 문제로 한계에 부딪힐 수도 있다는 점을 배제하고 가정을 해야 할 것입니다. 넷플릭스가 한국에 다른.. 더보기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2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