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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일반

에버노트, CEO 교체와 미래 에버노트의 입지가 이전처럼 확고하진 않습니다. 지속해서 많은 노트 엡이 등장하고, 협업 서비스도 인기를 끌면서 에버노트의 정체성을 둘로 나누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서비스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죠. 에버노트, CEO 교체와 미래 지난 4월, 에버노트는 요금제를 개편했습니다. 기존 프리미엄 요금제와 무료인 베이직 사이에 연간 25,000원에 데이터 용량을 늘릴 수 있는 '플러스'를 추가한 것입니다. 프리미엄의 구독료는 연간 50,000원이었고, 저렴하게 에버노트로 다양한 활용을 하려는 고객을 끌어들이진 못했기에 플러스를 내놓은 거죠. 에버노트는 새로운 CEO로 구글 임원을 지낸 '크리스 오닐(Chris O’Neill)'을 선임했습니다. 에버노트의 창업자이자 전 CEO였던 필 리.. 더보기
미스핏, 플래시 링크의 직관성 글을 시작하기 전에 필자는 2013년부터 미스핏(Misfit) 제품을 이용했고, 샤인(Shine)을 사용하다가 지금은 플래시(Flash)를 손목에 착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가격 인하를 틈타 고장 난 플래시를 대체할 새 플래시를 구매했습니다. 미스핏, 플래시 링크의 직관성 그러나 가격 인하보다 더욱 중요한 플래시의 업데이트가 있었고, 필자는 새로 구매한 플래시로 작동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딱히 리뷰를 하고자 하는 건 아닙니다. 오랜 시간 미스핏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직관성이 폭발해버린 업데이트였다고 말하려는 거죠. 지난 16일, 미스핏은 '플래시 링크(Flash Link)'를 출시했습니다. 플래시 링크 자체는 기존 플래시와 성능이나 기능이 다르지 않지만, 플래시의 제품 구성에서 손목 밴.. 더보기
네덜란드, 플라스틱 도로와 전기차 전기차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라는 노르웨이입니다. 노르웨이 정부는 전기차 보급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충전소 설치, 부가세 제도 정비 등으로 지난해 판매된 자동차의 30%가 전기차였습니다. 그리고 그에 못지않은 전기차의 나라가 바로 네덜란드입니다. 네덜란드, 플라스틱 도로와 전기차 국내에서는 관용차 외 전기차는 보기 어렵고, 아파트가 많은 주거 특성상 보급이 어려운 부분도 있기에 정말 노르웨이나 네덜란드의 전기차 보급은 정말 다른 나라 얘기입니다. 재미있는 건 국내 전기차 보급이 미지근한 중에 네덜란드는 충전 인프라뿐만 아니라 도로를 교체하는 지점으로 넘어갔다는 겁니다. 와이어드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시가 도시의 도로를 볼커베셀스(VolkerWessels)의 플라스틱 도로로 교체할 계획'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