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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일반

IBM, 셰프 왓슨을 일반 공개한다 IBM이 왓슨이 사업화하기로 하면서 몇 가지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분야가 의료와 교육이고, 셰프 왓슨(Chef Watson)을 통한 요리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죠. 단지 일반인들이 왓슨을 이용할 방안은 마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반 공개는 왓슨 사업의 본격화를 알리는 것으로 볼 수 있는 지점입니다. IBM, 셰프 왓슨을 일반 공개한다 IBM은 왓슨을 내세운 인지 컴퓨팅에 거의 모든 걸 쏟고 있습니다. 다만 인지 컴퓨팅을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에는 정보의 시각화나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왓슨을 상품으로 개발한다면 IBM의 경쟁력에 충분한 보탬이 되겠지만, 걸림돌이 있었다는 거죠. 그리고 IBM은 이제 그 걸림돌을 해결하는 시험에 들어갔습니다. IBM과 본 .. 더보기
제트, 아마존을 멤버십 경쟁으로 끌어내다 현재 북미 온라인 유통 업계는 아마존이 지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마존은 최근 우수한 분기 실적을 달성하여 상승한 주가로 시가총액에서 월마트를 누르기까지 했습니다. 이런 아마존을 이제 누가 견제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이 질문에 답할 혜성처럼 등장한 업체가 있습니다. 제트, 아마존을 멤버십 경쟁으로 끌어내다 '제트(Jet)'는 웹 사이트를 열기도 전에 1억 4,000만 달러를 투자받으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서비스의 실체나 실적도 없는데, 1,500억 원 수준의 투자금을 마련한 겁니다. 덕분에 제트의 기업 가치는 6억 달러까지 올랐습니다. 단지 실제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 성공적일 수 있는가에 쟁점이 걸렸죠. 지난 20일, 제트닷컴(Jet.com)이 문을 열었습니다. 제트는 아마존과 코스트코를 합.. 더보기
드롭박스, 협업 확대에 놓치지 않아야 할 것 필자는 협업 시장을 꾸준히 강조했습니다. 새로운 협업 도구들의 등장으로 이메일 등 기존 업무 서비스들이 줄어들고, 협업 도구를 기반으로 각 서비스가 여러 방향으로 확대하고자 하기에 확대 방향에 놓인 업체들도 협업에 대응할 수밖에 없으니 말입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드롭박스입니다. 드롭박스, 협업 확대에 놓치지 않아야 할 것 드롭박스가 협업 서비스 업체에 위협을 받는 건 앞으로 협업 기능이 확대했을 때 이들이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요소로 내세우면 드롭박스의 입지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기반인 드롭박스이기에 대응해야만 하죠. 하지만 꼭 긍정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드롭박스는 협업에 필요한 기능 2가지를 추가했습니다. '드롭박스 배지'는 지난해 12월에 처음 선보인 기능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