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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은 큰 영향 줄 수 있다 올해 초부터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과 관련한 소식이 무더기로 쏟아졌습니다. 아직 국내 방송사들과 조율이 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진출 계획은 내년으로 알려졌기에 한국의 미디어와 스트리밍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화두입니다.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은 큰 영향 줄 수 있다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 소식에 소비자들은 환호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환호 속에서 넷플릭스가 한국의 미디어 시장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이어지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 성장 중인 넷플릭스라도 한국 시장은 다르다는 견해도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아직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이 확정된 것이 아니며, 계획이 무산될 수 있다는 점과 이런저런 제도적 문제로 한계에 부딪힐 수도 있다는 점을 배제하고 가정을 해야 할 것입니다. 넷플릭스가 한국에 다른.. 더보기
스포티파이, '동영상도 스트리밍' 스트리밍의 장점은 내려받는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원하는 음원이나 영상을 바로 소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트리밍 서비스의 발달로 기존 방송의 풍토가 바뀌었고, 새로운 콘텐츠 영역도 등장했으며, 콘텐츠 소비도 새로운 지점을 맞이했습니다. 스포티파이, '동영상도 스트리밍' 스포티파이는 이런 스트리밍의 장점을 기반으로 성장한 음원 스트리밍 업체입니다. 광고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지만, 월 9.99달러에 무제한 스트리밍이 가능한데, 지난 1월 발표에 따르면 유료 회원은 1,500만 명에 도달했습니다. 6개월 만에 500만 명이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스포티파이는 자사 프레스 행사에서 '코미디 센트럴(Comedy Central)', '바이스 뉴스(Vice News)' 등과 제휴하여 동영상 스트리밍을 제공하.. 더보기
애플의 새로운 음악 스트리밍과 핑 지난해 5월, 애플은 비츠(Beats)를 32억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인수 목적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으로 음악 추천 기능을 탑재한 비츠 뮤직(Beats Music)의 기술을 새로운 서비스와 결합하는 것이었죠. 이를 위해 다수 음반사 및 가수들과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의 새로운 음악 스트리밍과 핑 워너 뮤직은 2015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사상 처음으로 스트리밍 음원 매출이 다운로드 매출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다운로드 매출의 감소는 앞서 감지되었으나 스트리밍 매출이 뛰어넘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애플의 음원 사업도 다운로드에서 스트리밍으로 전환해야만 하는 상황이고, 전환의 성과는 현재 애플이 음원 사업에서 가진 권력의 방향을 결정할 것입니다. 애플은 이미 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