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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MS, 'PC+'를 확립해야 한다 스티브 발머가 CEO직에서 물러나면서 후임 발탁에 공을 들이던 MS는 5개월 만에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가 CEO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는 '모바일과 클라우드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내용을 직원들에게 전달했는데, 가시적인 성과는 긴 시간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충실하게 풀어내야 할 것이 'PC+'입니다. MS, 'PC+'를 확립해야 한다 나델라가 모바일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했지만, 윈도의 본질은 PC+의 개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PC+의 개념을 제품에 담으려 해도 제대로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결국, 단행하고자 한 것이 윈도 RT와 윈도폰의 결합입니다. 그러나 심각한 문제는 전반적인 PC 시장 침체에 맞물린 MS의 PC 시장에서의 지위가 떨어지고.. 더보기
아이패드의 경쟁력은 '기본(Basic)'이다 아이패드(iPad)를 '큰 아이폰'으로 지칭하고는 합니다. 아이폰에서 크기가 커진 것 말고는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외형만 보자면 말이죠. 아이패드가 세상에 등장한 지 4년이 되었지만, 이런 얘기는 여전합니다. 그러나 이것이야말로 아이패드의 경쟁력입니다. 아이패드의 경쟁력은 '기본(Basic)'이다 2010년 1월, 애플은 아이폰과 맥북의 중간 개념의 제품이라며, 아이패드를 내놓습니다. 환호하는 이도 있었지만, 실망하는 이도 적지 않았습니다. 애플이 아이폰의 성공에 취해 경쟁력 없는 제품을 내놓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최근 표현을 빌리자면, '아이폰 뽕에 취해 탄생한 아이패드'가 되겠네요. 물론 애플이 아이폰 이전부터 아이패드를 구상했고, 정작 아이폰이 아이패드의 파생 제품이라는 사실은 여러 가지 자.. 더보기
애플, 올해 아이패드 존재 의의 증명했다 영국 매체 미러(Mirror)는 '스쿠루지 상사가 준 크리스마스 최악을 선물'이라는 제목의 영국 직장인들이 꼽은 최악의 크리스마스 선물 목록을 소개했습니다. 이 목록에는 애완견 사료나 과자, 식물의 씨앗 등을 최악을 선물로 선정했습니다. 반대로 영국 직장인들이 받고 싶은 선물에는 선물세트, 스파 이용권 등과 함께 '아이패드'가 꼽혔습니다. 애플, 올해 아이패드 존재 의의 증명했다 애플은 지난 10월, 두 가지 신형 아이패드를 출시했습니다. 9.7인치의 '아이패드 에어(iPad Air)'와 7.9인치의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iPad Mini Ratina)'가 그 주인공이죠. 경제 전문 사이트인 마켓워치(MarketWatch)는 아이패드가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에 가장 많이 팔린 제품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