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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Google

크롬북, 구글과 인텔이 손잡은 이유 구글의 크롬은 상당히 본격적입니다. 기존의 플랫폼 개념을 넘어서 크롬 OS를 탑재한 크롬북이나 크롬박스 외 윈도와 OS X에서도 크롬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크롬북을 구매할 이유가 있을까?' 싶지만, 낮은 가격과 기존 넷북의 포지셔닝을 계승했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장점을 가졌습니다. 애플은 결국에 넷북을 출시하지 않고, 맥북과 아이폰 사이에 아이패드가 있다고 했지만, 크롬북의 등장으로 기존 랩톱과 태블릿 사이에 크롬북이 자리하게 된 것입니다. 크롬북, 구글과 인텔이 손잡은 이유 초기 크롬북은 저장장치가 없는, 오로지 클라우드 저장공간과 온라인 상태에서만 사용하며, 크롬 브라우저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점점 개선하면서 저장장치를 탑재하여 파일을 저장할 수 있고, 오프라인 모드를 제공하고.. 더보기
구글 나우, 더 집요한 서비스될 것 지난 2월, 구글 나우(Google Now)는 데스크톱 버전까지 등장했습니다.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구글 나우의 카드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인데, 모바일에서나 집에서 데스크톱을 이용하더라도 구글 검색, 위치정보를 연결하여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겠다는 겁니다. 2012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후부터 실생활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진 않지만, 조금씩 영역을 넓히면서 본래 구글 나우가 지향하던 바를 쫓고 있습니다. 구글 나우, 더 집요한 서비스될 것 필자는 2년 전, 구글 I/O 2012에서 구글이 구글 나우를 선보였을 때, '구글의 미래'라고 평한 적이 있습니다. 그야말로 구글다운 기능이고, 검색의 최종 단계가 아닌가 싶을 만큼 원대한 목표를 표방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물론 지금.. 더보기
구글이 문서와 스프레드시트를 드라이브에서 분리한 이유 구글 문서도구(Google Docs)는 웹 오피스를 대중화하고, 기업 시장이 원하도록 인식을 바꿔놓았습니다. 보조 기능에 불과했던 것이 MS는 협업에 치중하도록 오피스 웰을 업데이트했으며, 애플도 iWork.com을 내버리고, 아이클라우드와 연동하여 확장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웹 버전의 iWork를 새로 디자인하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네이티브 앱을 이용하는 것을 많은 이가 선호하지만, 최근 포레스터의 조사를 보면 기업이 오피스를 지원하고 있음에도 오피스 웹보다 구글 문서도구를 사용하는 직원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구글이 문서와 스프레드시트를 드라이브에서 분리한 이유 지난달 마이크로소프트는 드디어 아이패드용 오피스를 출시했고, 일주일 만에 1,200만 다운로드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