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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노키아, 노르망디는 어떤 의미의 제품일까? 침몰하는 노키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손을 내밀었지만, 제대로 된 성과는 아직 나온 바가 없습니다. 그런 와중에 노키아가 안드로이드폰을 제작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립니다. 인수 직전부터 나온 얘기였지만, 인수되면서 MS가 윈도폰 개발에 전념하는 쪽으로 운영할 것으로 보였는데, 이전부터 진행되어 온 안드로이드 프로젝트를 놓지 않을 가능성이 나왔습니다. 바로 '노르망디(Normandy)'입니다. 노키아, 노르망디는 어떤 의미의 제품일까? 앞서 말하자면 노키아가 노르망디를 출시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단지 개발 중이라는 것이 포착되었고, MS의 자회사로 들어갔지만, 제작할만한 명분도 지닌 제품이기에 출시 관계를 염두에 두기보단 노키아의 상황을 들여다보는 쪽으로 가닥을 잡을 수 있겠죠. @evleaks는 노키아의 .. 더보기
iOS의 성탄절 쇼핑 트래픽에 대한 고찰 온라인 쇼핑은 수년 만에 아주 익숙한 쇼핑 방법이 되었습니다. 주문 버튼을 누르는 것이 어색하지 않죠. 그리고 모바일 쇼핑도 점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자가 증가한 것과 함께 편의가 많이 개선되면서 더는 유통에서 모바일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죠. 모바일 쇼핑에 대한 여러 지원도 획기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iOS의 성탄절 쇼핑 트래픽에 대한 고찰 지난 26일, 아마존은 연말 쇼핑 기간 실적의 절반 이상이 모바일에 나온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아마존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린 연말을 보냈는데, 전 세계 185개국의 고객들과 함께했으며,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에 모바일 기기로 주문한 장난감이 1초에 5개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간단히 계산하면 1분에 120개의 .. 더보기
HP 스마트폰, 장래가 밝지 않은 이유 HP의 지휘봉을 잡은 멕 휘트먼(Meg Whitman)은 구글 플랫폼에 집중하여, 2013년 일반 고객 시장에선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크롬북 생산에 전념했습니다. 성과가 썩 좋은 것은 아니었지만, 체제를 확실히 한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전략이었죠. 그리고 내년에는 이 전략에 스마트폰을 포함할 모양입니다. HP 스마트폰, 장래가 밝지 않은 이유 HP는 2010년, 팜을 인수하여 웹 OS 2.0를 탑재한 팜프리2를 출시하면서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알린 바 있습니다. 그러나 웹 OS 태블릿인 터치패드의 떨어 판매를 끝으로 HP가 생산하는 웹 OS 기반의 제품을 아예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2년 만에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전략이 본격화된 것인데, 여기에 스마트폰의 정황도 포착됩니다. HP 스.. 더보기